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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장
Michelle, my Michelle, ma belle. I will say the only words I know that you'll understand, Michelle. ![]() 결국 사진을 하게 되었다. 난 항상 혼자라고 생각하고 겉돌기 일쑤였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하고싶은 것을 (해야만)하는구나. 미놀타 이 놈을 보니 코앞의 현실이 이제야 눈에 보인다. 싸이는 사생활침해를 넘어 거의 스토킹수준. 별로 깊지도 않는 인맥에 진저리가 난다. 블로그는 나 이외의 피사체-그것은 아마도 유천이겠지-에 대한 철저한 애정으로 꾸려나가기로 했다. 우유부단과 지지부진의 대명사 도미는 오늘도 헤매다 결국 여기로 왔다. 몇 년 만이라고 해야 하나. 다시 굶주림의 빈사 상태로 간다. 돌아서는 순간 시작하는 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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